여름의 공격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아 따따따..." "이 껍질, 어떡해~" 뒤늦게 다녀오신 두 분~ 며칠 나른해하시더니 갑자기 곡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가족은 피부들이 약해서 조심하는데도 항상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내년 여름! 즐겁게 놀고 피부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시니어 어르신들을 위한 물놀이 피부웰빙을 준비해보았다. "자외선한테 제대로 맞지 말자~" 물놀이 나가기 전, 준비하세요~ "그늘은 내 친구, 장비는 필수?!" ★ 햇볕 피하는 시간 기억하기오전 10시~오후 3시는 될 수 있으면 실내나 그늘에서 휴식하기★ 차단제 챙기기얼굴·목·팔·다리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보호 장비 착용하기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 가벼운 긴팔 옷 준비하기 "내 피부 살리는 응급 키트~" 물..
시원한 건 3초, 흉터는 평생일 텐데... 우리 집엔, 매년 물놀이 다녀올 때마다 TV보며 껍질을 뜯고 있는 아주 이상한 사람이 있다. "으~~ 따가워~" 오만인상을 다 쓰면서... 또 시작이구나 싶지만 혹시 이 과정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걱정된다. 여름의 햇살은 때로는 친구 같지만 방심하면 적이 되듯, 물놀이 후에도 피부가 웃을 수 있도록 작은 보호막을 한번 챙겨보자~ “벗겨지는 건 회복이지만, 지키는 건 예방이다” 물놀이 후, 피부 벗겨지는 이유~ "신나게 물놀이 다녀오고,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는데?!" 뭔가 따끔 따끔거울 보다가 소름 돋은 적 있다. 어깨, 등, 팔...뱀 허물처럼 벗겨지고 있었다. 강한 자외선이 피부 표피 세포를 손상시키고, 손상된 세포가..
지갑? 그거 이제 집에 두고 나와도 돼! 모바일 청첩장이 처음 날아왔을 때 배꼽 잡고 웃었던 기억~ 이젠, 실물 신분증 없이도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휴대폰 하나만 들고나가면 길도 찾고, 결제도 하고, 심지어 ‘신분 확인’까지 가능해졌다는... 바로 모바일 신분증 덕분이다. 허당끼가 많은 난,몸에 부착시키지 않은 물건은정말 잘도 잃어버린다. 지갑, 가방은 기본!핸드폰도 안절부절 찾으러 다니기 일쑤~ 그러던 중,하이에나 드라마에서김혜수가 메고 나온 핸드폰 줄을 보고! 아~ 이건 내거야...그 뒤론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그럼에도가끔 핸드폰을 찾아댄다.내 몸에 붙어있는 줄도 모르고... "카드 없는 인생, 모바일 신분증!휴대폰 속으로 들어왔다~" 모바일 신분증, 새로운 시작~ ..
우리 집 실내 운동기구, 안마기는 수건걸이 된 지 오래다. 가끔은 세탁한 양말도 널려있고 옷들도 걸쳐있고 한 번씩 가족들이 서로 뼈 때리는 소리를 하지만 아무런 대꾸도 못한다. "운동기구는 내가 움직일 때 살아~ 안 움직이면 그냥 값비싼 가구지" 수건 걸린 자전거, 우리 집에도~ "오늘도 운동기구 위엔 한가득?!" 처음엔 누구나 그렇듯이, 정말 열심히였다. 런닝머신 위에 올라서고, 실내 자전거 페달을 돌리고, 시원하게 안마도 받으면서 ‘이젠 달라질 거야’라고 마음을 다잡았던 가족들... 하지만 그렇게 몇 달, 몇 년 지나면서~ 젖은 수건도 휙~ 벗어놓은 옷가지들, 때로는 개지 않은 이불까지 올라가 있다.흠... 어느새 운동기구는'고가의 수건걸이'로 전락하고 만 것! 이건누구나 한 번쯤..
가족 중, 부대장님~ 20일에 한 번씩, 앞머리로 살짝 가리면, 한 달에 한 번씩 염색을 하신다. 어느 날은 머리가 하얘졌다가, 어떤 날은 멋지게 브라운이 됐다가... 알레르기 때문에 약까지 복용하면서도 사회활동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거울 속 머리모습은 이마 위로 살짝 올라오는 흰머리가, 아무도 말하지 않는데도 무척 신경이 쓰인다고 했다. 그건 피로였을까스트레스였을까 아니면 모두 시간이 남긴 흔적일까? "나도 언젠간... 흰머리가 정면돌파하면 어쩌지~" 흰머리, 그냥 늙는 표시일까~ "모발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다?!" 보통 30대 중후반부터 하나둘씩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노화'라고만 단정 짓기엔 복잡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고~ 유전, 영..
우리 가족 중엔, 관리가 필요하고 조심해야 할 지병 있는 체질이 있다. 그래서 항상 가방, 지갑 속, 또는 목걸이형으로 병원카드와 함께 응급의료정보카드를 넣고 다닌다. 살아 있을 때 미리 준비하는 웰다잉! 죽음을 생각하기보다, 지금 내가 얼마나 잘 살아갈 수 있느냐를 생각하면서... "가족 연락처를 다시 정리하고,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보는 거야" 언젠가 맞이할 그날, 준비는~ "갑자기 쓰러지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누가 나 대신 말해주고 도와줄까?!" 사람은 누구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순간이 ‘혼자’ 일 때, 혹은 ‘말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웰다잉은 거창한 철학이 아닌, 일상에서의 실천이다.그 중 하나..
햇살이 밝게 들어오는 날! 햇빛 좀 보자, 햇빛... 슬며시 창가에 다가가 손과 팔을 내밀어본다. 날이 너무 더워서... 날이 너무 추워서... 실내만 있게 되는 그런 땐, 부족함에 대한 불안감은 항상 느껴지고... 도대체 하루에 몇 분이면 해방될까~ 실내에서도 가능할까~ 비타민D와 햇빛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무슨 충전기도 아니고... 하지만 실내도 만들어질 수 있다" 햇빛과 비타민D, 무슨 관계~ "햇빛이 그렇게나 중요해?!" 햇살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비타민D를 만들어주는 천연 선물!피부엔,특히 자외선 B가 닿으면콜레스테롤을 이용해 비타민D가 생성된다.생성된 건뼈 건강, 면역력, 우울증 예방, 염증 억제까지다양하게 큰 도움을 준다. "자연 속 웰빙, 햇살에서 찾는 건강비밀이..
그동안 약국, 병원에 돈 많~이 벌어줬지... 우리 가족은 맨날 여기 아프고, 저기 아프고 연약한 체질들이라, 크고 작은 지병을 달고 산다. 몸에 좋다는 제품까지 골고~루 챙겨 먹으니 매월 나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그렇게 매일 복용하는 건강식품들~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상비약들~ 응급상황용 비상약들~ 떨어져 갈 때마다 약국 드나들기도 귀찮고, 온라인 최저가 있나 검색해서 주문했던 사람, 바로 나야 나~ 비상약을 카트에 담아본 적 있었던가? 성남 메가팩토리 약국을 다시, 제대로 방문하고 싶었지만 마침소비쿠폰 이야기가 나오면서 계속 기다렸다. 전화로 문의도 해보고구매할 리스트도 작성하면서... 최종 답변~소비쿠폰은 성남시 거주자만 가능!으윽! 아쉬워라~ 어쩔 수 없이이번엔 나혼자 다녀오는 ..
"퇴직 후가 막막하네요..." 어디서 뭘 다시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 내 지식을 다시 연결하고 사회와 이어질 수 있을까? 내 손끝에서, 누군가의 삶도 다시 희망이 되고 따뜻해질 수 있을까? 그 중심에 바로! 퇴직공무원 종합포털 ‘G-시니어’가 나타났다. "두 번째 인생을 열어주는 연결망" 퇴직 후 삶, 어디서부터 시작? "퇴직 이후, 길을 잃은 느낌?!" 많은 분들이 인생의 반 이상을 한 자리에서 성실히 버텨낸 후, 막상 퇴직이라는 ‘쉼표’를 만나면 새로운 시작이 어렵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쉼표가, ‘느린 숨’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문장’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이제는 ‘경력 단절’이 아닌 ‘경험 연결’의 시대다. “퇴직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 G-시니어..
걸으면 포인트도 받고 그걸로 구매도 할 수 있다는데? 빨리 알아봐 줘... 가족의 명령?이 떨어졌다. 설마... 하고, 누리집에 들어갔더니 사실이다. 건강도 챙기면서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 이름하여,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가족의 건강도 챙길 겸어떤 건지 자세히 알아보았다.함께 들어가 보자... "걸으면 포인트! 건강까지 따라오는 한 걸음!" 진짜 웰빙! 걷는다고 포인트를? "실천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고 만보기로 걸음 수 확인하는 게 가족들의 일상이 된 요즘~ 그런데이런 일상으로포인트가 쌓이고‘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면?‘웰빙’이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식이 아닐까 싶다. “요즘 걷기 챌린지 한다고 난리던데, 나도 앱 하나 깔아야겠네" 건강생활실..
해마다 폭염은 점점 길어지고 강력해지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명한 지혜는 분명 필요해졌다. 무덥다고 대충 넘겼던 조리 습관들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거~ 앞으로는 조금 더 꼼꼼하게, 잘 실천하기 위해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자~ "식탁 위의 웰빙은, 손끝에서 시작돼~" 무서운 건, 더위만이 아니야~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은, 캠필로박터균이라고?!" 캠필로박터균은 닭, 오리, 돼지 등의 내장에서 서식하는 세균으로, 주로 오염된 날고기나 덜 익은 육류를 통해 인체에 들어온다. 내장에 쓱 숨어 있다가 사람 뱃속으로 들어가면 바로 배탈 각~ 그래서 가금류 생닭을 만질 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 균은 고열,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하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 게다가 여름철의 고온 ..
포스팅 중에 갑자기 삼계탕이 땡겨서 에어컨도 안끄고 근처 상가로 줄행랑~ 일요일이라 여러군데 문이 닫혔고... 평일은 직장인들 때문에 항상 붐비던데 정말 초복인가? 싶을 정도로 한가하고 손님이 없었다. 요즘 진짜 경기가 안 좋구나... 내일부터는 소비쿠폰 신청하는 날! 이번 기회를 계기로 모두 활성화되면 정말 좋겠다. 오늘은, 삼복, 복날의 의미와 함께 복날 인사말까지 생각해서 한번 만들어보았다. 뜨끈한 삼계탕으로 기운 빠진 몸도 채웠으니 야무지게 시작해보자~ "오늘은 나를 위한 보양데이~" 삼복(三伏), 복날이 뭐라고~ "무더위가 본격적 시작인 여름, 우리는 해마다 복날을 맞이한다?!" 예로부터 복날은 몸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기운을 보충하고 건강을 챙기자는 좋은 의미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