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약, 폐의약품!” 주의사항과 웰빙을 위한 처리법~
- 웰빙
- 2025. 6. 26.
‘먹다 남은 약’
폐의약품~
약통을 정리하니
3년 전 물약도 나오고,
"산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유효기간 지난 약들도 쏟아지고...
그냥 일반쓰레기에 넣을지
플라스틱이니까 분리배출을 할지
늘 고민되는 일이다.
그러다
"에이~ 양도 적은데, 이번만..."
쓰레기통으로 쑥~ 들어간다.
웰빙의 관점에서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
함께 들어가보자~
*귀찮아도 기억하자~ 전용수거함!"
약봉지 속 그 약, 지금 어디에~
"집집마다 약통, 서랍을 열면?!"
감기 한 번 걸리고
남은 해열제...
먹다 멈춘 항생제...
언제 썼는지 기억도 안 나는
물약 한 병...
우리 집 약통에는
늘 그런
‘애매한 약’들이 들어있다.
하지만 그 약들,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도 괜찮을까?
"괜찮긴... 약은 약사에게,
버릴 땐 수거함에게!"
먹다 남은 약, 폐의약품이란~
"전용수거함에 안전하게 배출하자?!"
폐의약품이란
복용하지 않고 남은 의약품,
혹은
유효기간이 지나
쓸 수 없게 된 약을 말한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에서 버려지는 약은
매년 수천 톤에 달하고,
대부분은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로
흘러 들어간다고 한다.
"지구의 건강까지 결정된다면?
약도, 환경도 지킬 수밖에"
버리는 습관,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하수구로 흘려버리면 생기는 일?!"
먹다 남은 약이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면,
정수 시스템을 거쳐도
일부 성분은
하천,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물고기들의
호르몬을 교란시키고,
토양과 지하수까지
오염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버린 약~
결국 우리 식탁에
되돌아올 수 있다는 얘기...
"하수처리장에서 걸러지는 줄..."
약도 웰빙, 버리는 것도 웰빙~
"건강을 위해 먹는 약이라면,
끝까지 책임져야 웰빙?!"
요즘 웰빙은
몸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나를 함께 돌보는
삶의 태도로 확장되고 있다.
우리 아이가 마실 물,
부모님이 먹을 식품,
그리고 내가 호흡할 공기까지
이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 우리 집 약통 열어보기~"
전용수거함 위치, 우편함 회수 방법~
"그래서, 어디에 버려야 하는 거야?!"
약국, 주민센터, 보건소에 있는
전용 수거함!
전국적으로
더 많은 곳에 비치 중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 서울시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 확인 방법
1.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 접속 (https://map.seoul.go.kr/)
2. 우측상단 '지도' 클릭 > 좌측상단 '폐의약품' 검색
3. '폐의약품 전용수거함 위치' 클릭
4. 내 위치를 줌인·아웃하며 > 가까운 수거함 클릭
5. 주민센터, 구청, 보건소, 기타 등 클릭하면 > 상세한 정보 확인 가능
그리고 요즘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도
지역별로 활발하게 시행 중~
배출방법은,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은
주민센터,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배부하는
'전용 회수봉투'에 넣거나
또는
일반 우편 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어서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참 간단하쥬~"
폐의약품,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
"종류별로 버리는 방법?!"
★ 가루약, 알약 (조제약)
포장 및 밀봉 상태 그대로 배출
★ 알약 (캡슐)
캡슐 포장된 알약 그대로 배출
★ 물약, 시럽, 연고 등
용기 그대로 마개를 닫고 배출
"쓰레기통, 변기에 버리지 않기"
오늘의 Well-being 한마디!
약을 잘 먹는 것만큼,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은 약이
환경을 해치게 된다면,
그건 웰빙도 아니고
오히려 아이러니한 일~
가끔은, 약국 갈 때 들고 가거나
가끔은, 쓰레기처럼 버려왔는데
이제는 꼭 수거함에 넣어야겠다.
‘먹다 남은 약’이
되돌아오지 않도록,
함께 실천해 보자~
"나를 위해... 약통 열기 시작!"
< 함께 보면 좋은 글 >
메가팩토리, 창고형 약국!
FAQ~ 자주 묻는 질문은?
Q. 폐의약품은 어디에 버려야 할까?
A. 가까운 약국, 주민센터, 보건소에 있는 전용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Q. 가까운 약국에 없으면, 어떻게 찾으면 될까?
A. 대부분 갖고 있지만, 미비한 때는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Q. 먹다 남은 항생제도 포함될까?
A. 남은 항생제는 꼭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Q. 약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도 될까?
A.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꼭 전용수거함을 이용한다.
Q. 유통기한 지난 약도 수거 대상일까?
A. 유효기간이 지난 약도 수거 대상이다.
Q. 하수구나 변기에 약을 버려도 될까?
A. 하천과 바다 수질 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 있어서, 절대 안 된다.
Q. 쓰다 남은 안약과 물약도 수거 대상일까?
A. 물약, 가루약, 연고 등 모두 포함되고 안약은 특히 세균 번식 우려도 있다.
Q. 연고나 파스, 붙이는 약도 될까?
A. 외용제도 폐의약품 수거 대상이다.
Q. 폐의약품을 모아놨다가 한 번에 버려도 될까?
A. 모아서 밀봉 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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