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중엔, 관리가 필요하고 조심해야 할 지병 있는 체질이 있다. 그래서 항상 가방, 지갑 속, 또는 목걸이형으로 병원카드와 함께 응급의료정보카드를 넣고 다닌다. 살아 있을 때 미리 준비하는 웰다잉! 죽음을 생각하기보다, 지금 내가 얼마나 잘 살아갈 수 있느냐를 생각하면서... "가족 연락처를 다시 정리하고,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보는 거야" 언젠가 맞이할 그날, 준비는~ "갑자기 쓰러지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누가 나 대신 말해주고 도와줄까?!" 사람은 누구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순간이 ‘혼자’ 일 때, 혹은 ‘말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웰다잉은 거창한 철학이 아닌, 일상에서의 실천이다.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