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홀가분할 수가... 이젠 나도 품위 있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뿌듯함~ 나 자신이 참 기특해서 이쁜 짓했다고 쓰담쓰담 칭찬해 주었다. 작성하러 가는 길엔~ 가족과 함께 웃고 떠들며 수다 떨다가, 상담받으면서는 눈물, 콧물 찍어내더니, 병원 간김에 푸드코트에 내려가서는 뭘 먹을까, 눈빛이 반짝반짝! 눈물은 내려가고 숟가락은 올라간다더니, 어찌했던 맛있게 잘 먹고, 잘 마무리했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올려져 있다. 오늘은, 작성가능기관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보려한다. 함께 들어가보자~ "설렌다~ 무거운 이야기는 가볍게..." 작성가능기관 정보~ "신분증만 있으면 끝?!" ★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들어가기 ★ 작성가능기관 > 등록기관 찾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