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폭염은 점점 길어지고 강력해지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명한 지혜는 분명 필요해졌다. 무덥다고 대충 넘겼던 조리 습관들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거~ 앞으로는 조금 더 꼼꼼하게, 잘 실천하기 위해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자~ "식탁 위의 웰빙은, 손끝에서 시작돼~" 무서운 건, 더위만이 아니야~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은, 캠필로박터균이라고?!" 캠필로박터균은 닭, 오리, 돼지 등의 내장에서 서식하는 세균으로, 주로 오염된 날고기나 덜 익은 육류를 통해 인체에 들어온다. 내장에 쓱 숨어 있다가 사람 뱃속으로 들어가면 바로 배탈 각~ 그래서 가금류 생닭을 만질 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 균은 고열,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하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 게다가 여름철의 고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