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잘 든다는 건,더 젊어 보이는 것도,더 많은 것을 가지는 것만은 아닐 거다. 중년은자연스럽게 어깨가 무거운 시기! 가족, 일, 사회적 역할 등... 하지만 그 와중에도예쁜 꽃 보면 설레고~예전에 좋아하던 노래를 들으면 혼자 미소 짓고~그런 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게얼마나 고마운 일인가."그런 마음이 있으면, 나이 들어도 지치지 않겠지" 마음은 소녀, 전하는 감정~ "여전히 나는 설렌다?!" 문득,길가에 핀 꽃을 보고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 있다.예쁜 게 자꾸 보이는 그런 날...바로 그 순간이‘마음은 소녀’라는 말의진짜 의미는 아닐까~이 표현은 나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시간 속에서도 감정의 온기를 잃지 않는다는 뜻이다. "요즘 좀 반짝반짝하네~" 여전히 남아있는 '내 안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