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심심하세요?" 재능기부로 다시 시작하는 인생 2막~
- 웰에이징
- 2025. 6. 12.
은퇴 후,
하루가 똑같은 일상...
리모컨 누르다가
하루가 다 지나갈 때도 있다.
오늘 하루 뭘 했을까?
“음…
뉴스 보고,
시사 프로그램 보고,
스트레칭도 좀 하고...”
그렇다고
이제 뭘 시작하기도
참 애매하다.
그럴 때,
인생 2막 프로젝트!
‘재능기부 웰에이징’은 어떨까?”
"인생 2막을 열 시간!"
은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
"은퇴가 끝이 아니었네?!"
누군가에게는
‘은퇴’라는 말이
아쉬움으로 들리겠지만...
허무할 때도 있겠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공백을 딱! 메워줄
‘두 번째 인생의 문’이다.
직장을 떠나고 나면,
오히려 시간이 많아지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니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의 깊이도 달라진다.
그리고
그 첫걸음이 바로
‘재능기부’ 일 수 있다.
"일할 땐, 퇴직만 바라봤거든~"
재능기부가 뭐길래~
"내가 잘할 수 있는 걸로?!"
재능기부는 말 그대로,
내가 가진 능력이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것을 말한다.
돈 대신
시간과 기술, 노하우를 선물하는 것!
꼭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도,
꼭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다.
누군가에게
너무 필요하지만,
혼자 하기엔 어려운 것들~
그걸 도와줄 수 있는
‘평범한 능력’이, 곧 재능이 된다.
"생각해보니 어렵지 않네?”
은퇴 후 재능기부, 어떤 모습~
"강연하고 그런 건 줄만 알았지~?!"
★ 퇴직 교사가
마을도서관 독서지도하거나
★ 전직 회계사가
소상공인 회계정리 도와주거나
★ 요리를 좋아하는 분이
무료 급식소 식단컨설팅하거나
★ 손재주 있는 이가
수선 봉사하거나
★ 건축 설계 경험을 가진 분이
마을회관 리모델링 자문하거나
이 모든 것이,
단 한 줄로 정리된다.
삶을 나누는 사람...
"인생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겠네"
조심해야 할 점도 있고~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탈 난다?!"
지나친 의무감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만든다.
무분별한 요구에
이용당할 수 있으니,
기부 범위는 처음부터 명확히!
감정소진이 우려된다면,
정기적인 피드백과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나누는 일이라 해도,
나 자신을 우선 돌보는 것이 기본~
"봉사하다 지치면 의미가 퇴색되잖아”
웰에이징과 이어지는 삶의 변화~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다?!"
재능기부는
나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하고,
사회와 연결된다는
감정적 안정감을 주는 것!
이게 바로
늙어가는 게 아닌,
‘웰에이징’의 씨앗이다.
외로움은 줄고
정체성은 다시 살아나고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깊어간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삶"
나의 능력을 떠올려보자~
"나누는 삶을 선택하는 것?!"
내가 이걸 도와줄 수 있을까?
별거 아닌데,
필요하다고 하면 해보지 뭐~
하루 1~2시간이면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마음이
재능기부의 시작이다.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연령대별, 직업별 재능 활용법~
"오래 해와서 당연한 능력인데?!"
★ 교사 출신
지역 아이들 독서 지도, 성인문해 교육
★ 회계/재무 전문가
가계부 상담, 작은 기업 회계 봉사
★ 간호사/보건
건강 강의, 혈압·혈당 체크 봉사
★ 요리사·주부
요리 교육,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식 제안
★ 기술인/장인
수리 봉사, 나무공예 교육
★ 예술가·연극인
치매 예방 미술치료, 연극 봉사
★ IT/디지털 경력자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디자인 지원
"경험을 나누는 삶, 멋진걸!"
참여방법, 현실적인 팁~
"처음부터 부담 갖지 말자~?!"
★ 공식 사이트 활용하기 :
1365 자원봉사포털, VMS 등에서 지역별 봉사 찾기
★ 지자체 문의하기 :
주민센터,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 소규모 커뮤니티 연결 :
아파트 카페, 동호회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시작하기
★ 온라인 재능기부 :
블로그 운영, 글쓰기 첨삭, 화상 상담 등 집에서도 가능
"재미를 느끼면, 자연스럽게 지속되겠지"
오늘의 Well-aging 한마디!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재능이 된다니...
멋진 은퇴란,
여유롭게 나만의 휴식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다시 한번
사회와 연결되는 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가장 나다운 나눔,
그게 곧 자존감이고,
아이들에게도 보여주는
멋진 노년의 모습이 될 것 같다.
"나를 위해... 재능기부 시작!"
FAQ~ 자주 묻는 질문은?
Q. 은퇴 후, 바로 봉사를 시작해도 될까?
A. 은퇴 후는 오히려 적기가 될 수 있고, 가벼운 활동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확대해 나가면 된다.
Q. 특별한 재능과 기술이 없어도 가능할까?
A. 일상에서 익힌 경험이나 소통 능력도 훌륭한 재능이다.
Q. 함께 할 친구나 지인이 없는데 괜찮을까?
A. 동호회형 봉사도 많아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
Q. 시간이 많지 않아도 재능기부를 할 수 있을까?
A. 시간 여건에 따라 주 1회, 2시간 정도의 봉사도 의미 있고 충분하다.
Q. 부담스러운데, 처음부터 정기적으로 해야 할까?
A. 비정기적인 활동도 많으며, 처음에는 체험처럼 한두 번 참여해 본 후, 맞는 분야를 찾는 게 좋다.
Q. 나이가 있어서 감정적으로 힘들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A. 감정적으로 편안한 분야를 선택하고, 조절 가능한 범위에서 시작하면 된다.
Q. 외부활동보다는 재택형식 재능기부도 가능할까?
A. 온라인 글쓰기, 줌 강의, 화상 멘토링, 영상 편집, 포스터 디자인 등 비대면 봉사도 다양하다.
Q. 꾸준히 하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인데 괜찮을까?
A.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작게, 가볍게 시작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Q. 보험이나 보호는 받을 수 있을까?
A. 공공기관에 등록된 봉사의 경우, 자원봉사자 보험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Q. 재능기부 봉사는 어디서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
A. 1365 자원봉사포털, VMS, 지역 복지관 홈페이지, 주민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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